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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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지원행정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위한 문화정책실 신설!
대구문화재단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국‧시책 현안사업 지원과 문화예술분야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하여 ‘문화정책실’을 신설했다. 문화정책실은 정책연구‧개발과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 대구시 중구 대봉로 소재 대구문화재단 내에 사무실을 개소한 문화정책실은 대구시와 함께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시와 문화재단 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위한 정책 연구
지역문화예술인들과 대구시 사이의 소통을 기반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정책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지역에 적합하고 꼭 필요한 문화예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하여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해 나아갈 것이다.
2021문화기부운동(기부금 사업) 기획
현재 ‘영남대학교, TBC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다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21일(금) 체결하여 다문화 소셜 플랫폼 사업을 추진중이고, 대구 문화유산 아카이빙사업과 여성‧청년예술인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대구 문화유산 아카이빙사업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원로‧청년 예술인 간’, ‘다른 문화예술 분야 간’ 등의 문화예술융합을 통해 문화유산을 재해석하는 방법으로 원로예술인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에게도 뜻깊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한 여성‧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마련하여 대구문화예술의 기록과 인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문화재단 네트워크 활성화
17개 광역 문화재단과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광역을 넘어 한국문화재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문화 향유와 다양성의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은 지방광역문화재단의 연합회에서는 지역이 갖는 공통의 현안들과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을 수립하였고, 대구문화재단의 정책실이 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현안들의 해결 방안에 대해 정책을 수립하여 정부에 제언해 나아갈 것이다.
옴부즈만 제도 도입
대구문화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예술지원 프로그램 속에서 불합리하고 부당한 업무처리 사안을 조사하고 처리하여 지원심의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인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옴부즈만 제도는 대구문화재단이 시민의 재단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 또는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단의 투명성과 신뢰성, 나아가 재단의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입을 추진중인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