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리뷰

목차보기
문화리뷰
Print Friendly, PDF & Email
2018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리모델링 中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시민 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
글_황숙희 대구시립예술단 홍보담당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으로 활동 중인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는 팔공홀 리모델링으로 인해 지역의 타 공연장을 찾아가 공연하는 <시민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은 결과 수성아트피아, 웃는얼굴아트센터 등 총 10여 개의 공연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 시작으로 지난 3월 8일~9일 양일간 대구시립극단이 봉산문화회관에서 제44회 정기공연 <해방의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예회관 소속 시립예술단체는 대구시 전역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봉사하고 지역 친화적인 시립예술단의 면모를 보여주는 줌과 동시에, 달서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대구 전역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에 새롭게 태어날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서 더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다.
리모델링을 앞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시민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 10여개 타 공연장에서 공연진행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으로 활동하는 대구시립예술단은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단체로 팔공홀을 주무대로 활동해 왔으며, 장소적 한계로 인해 달서구에 편중된 관람객 분포를 보여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대구 시내 전 지역에 시립예술단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 무대, 기계 등 전문인력들도 함께 참여해 최고의 호흡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단순히 찾아가는 공연형태가 아닌 초청공연장의 기획 또는 공동기획 공연으로 최고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는 시립예술단체와 대구지역 공연장이 협업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공연계 새로운 시도로 평가될 것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총 사업비 180억원 들여 전면 개보수!
지나온 30년, 미래의 30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청사진을 제시한다!
팔공홀은 1983년 착공해 30년이 넘어 노후화된 공연장으로 다양한 현대 무대 메커니즘의 실현이 어려웠으며, 관람객 서비스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1990년 개관이래 객석의자교체와 화장실 개보수를 진행한 적이 있으나 극장의 핵심시설이라 할 수 있는 무대, 객석, 로비에 이르는 전면 개보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설계,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19년 상반기 이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팔공홀 리모델링은 단순한 극장 시설 개보수의 의미뿐 아니라 지역 공연예술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리모델링을 앞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4개 단체, 12작품이 10개의 공연장 무대에 올려져,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단체별 계획과 각오를 살펴본다!
대구시립국악단 _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을 만들어 간다!
2017년 11월 제7대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2018년 한해를 새로운 도전과 재정비의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3월 2일 팔공홀에서 열린 제190회 정기연주회 「出宮(출궁)」을 마지막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5회의 공연을 각기 다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먼저 4월에는 수성아트피아를 찾아간다. 제191회 정기연주회 「봄담 音」이 4월 5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되며, 5월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퓨전국악콘서트 「SHIFT 국악」을 선보이고, 9월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 「만건곤」이 공연예정이다. 10월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 한국무용의 밤「무궁하여라」, 12월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아듀 2018, 얼쑤 2019」를 끝으로 대구시립국악단은 2018년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주하고 있던 공연장을 떠나서 하는 공연인 만큼 시립국악단은 윤진철 명창, 인기 방송인이자 국악인 남상일 등을 초대하여 대중적이면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립국악단 제190회 정기연주회 「출궁」 공연
대구시립무용단 _ 시민 속으로 다가가 봉사하고, 세계 속으로 나아가 도약한다!
2017년 12월 김성용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자가 새롭게 취임하면서 시립무용단은 야심찬 한해를 계획하고 있다. 2번의 정기공연은 모두 김성용 감독의 신작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3월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됐고, 10월에는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된다. 기획공연으로 단원창작공연 「나는 무용수다」가 5월 2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진행된다. 함께 시립무용단은 해외 교류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세계적인 무용 축제에 참가해 시립무용단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가 무용의 도시라는 것을 각인시킬 것이다. 베트남 호치민시와 멕시코 모렐로스 주의 초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이렇듯 대구시립무용단은 2018년에는 시민속으로 다가가 봉사하고, 세계 속으로 나아가 도약하는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이다.
대구시립무용단 제73회 정기공연 「군중」
대구시립극단_ 연극, 뮤지컬, 넌버벌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속으로!
대구시립극단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여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러 나선다. 지난 3월 9일~10일 양일간 봉산문화회관에서 제44회 정기공연인 「해방의 서울」로 시민들을 만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 중 한 명인 박근형의 연출로 일제강점기, 해방을 앞둔 시점에서 경성에서 활동하는 배우들과 그들이 출연하던 일본제작사의 영화에 관한 이야기로 박근형 연출 특유의 웃음과 해학이 담긴 블랙코미디라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공적인 스타트를 선보인 시립극단은 5월에 수성아트피아에서 TBC와 공동제작 창작뮤지컬 「반딧불」을 선보일 예정이고, 11월에는 옴니버스 코믹 넌버벌퍼포먼스 「future」를 달성문화재단 백년홀에서 공연한다. 연극, 뮤지컬, 넌버벌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시도가 돋보이는 대구시립극단의 2018년은 많은 연극애호가와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한해가 될 것이다.
대구시립극단 제44회 정기 공연 「해방의 서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_ 다양한 무대 경험을 기회로 한 단계 발전하는 한해를 만들어간다.
2018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상·하반기 정기공연 2회와 기획공연 1회를 준비 중이다. 상반기 제119회 정기연주회 「합창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6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하반기 제120회 정기연주회 「어느 가을의 만남」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기획공연으로 7월에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정기공연에는 동요,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율동에 맞춰 연주하고, 지역의 유명한 성악가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더욱 수준 높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기공연이 음악의 접근과 다양한 시도에 초점을 뒀다면 기획공연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청소년합창음악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사진제공 :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민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 공연계획
사업 추진전략에 따른 이행 과제
단체 작품 장소 일정
국악단 제191회 정기연주회 「봄담 音」 수성아트피아 4월5일
퓨전국악콘서트 「SHIFT 국악」 웃는얼굴아트센터 5월31일
제192회 정기연주회 「만건곤」 서구문화회관 9월13일
한국무용의 밤 「무궁하여라」 북구어울아트센터 10월25일
제193회 정기연주회 「아듀 2018, 얼쑤 2019」 천마아트센터 12월20일
무용단 단원창작공연 「나는 무용수다」 웃는얼굴아트센터 5월26일
제74회 정기공연 수성아트피아 10월19일
극단 제44회 정기공연 「해방의 서울」 봉산문화회관 3월9일~10일
대구시립극단․TBC공동제작 뮤지컬 「반딧불」 수성아트피아 5월중
제45회 정기공연 「Future」 달성문화재단 백년홀 11월3일
소년 소녀 합창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합창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대구콘서트하우스 6월2일
기획공연 「청소년 합창페스티벌」 대구학생문화센터 7월21일
제120회 정기연주회 「어느 가을의 만남」 대구오페라하우스 11월17일
※ 상기 일정 및 공연제목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